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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 칼럼] 구글이 전자도서관 사업을 독점한다고 ?
미국 뉴욕 지방 법원은 미래의 디지털 문화를 결정할 중요한 판결을 앞두고 있다. 저자와 출판업체 대표들이 2005년 구글의 ‘북 스캐닝’ 프로젝트가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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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도서관은 박물관이 아니다 이용객 어디 있든 서비스해야”
“도서관이 ‘박물관’의 영역에 머물러선 안 된다. 서고에서부터 휴대전화까지 사람들이 있는 곳 어디에서든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해야 한다.” 디에나 마컴 미국 의회도서관 부관장은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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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어 장벽 뛰어넘는 인터넷 번역 자원봉사
영어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 모국어로 인터넷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돕는 자원봉사 번역 움직임이 활발하다. 인터넷이 ‘정보의 바다’라지만 대부분의 콘텐트가 영어로 쓰여 비영어권 네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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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파워인터뷰] 100억원대 국책사업 책임 맡은 ‘서울대 스티븐 호킹’ 이상묵 교수
이상묵(47)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는 지난해 3월 “나를 살린 것은 줄기세포가 아닌 IT(정보기술)”란 메시지를 우리 사회에 던졌다. 차량 전복 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뒤 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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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국] 올해만 4억8300만 달러 투입 ‘물량 공세’
관련기사 안경 어디 뒀지? 휴대전화가 위치 검색 “욕실에 있습니다” 21세기 네트워크 혁명, 1000억 대 단말기를 연결하라 [한국] 최고의 인터넷 인프라, ‘세계 시험장’ 꿈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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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본] 빠른 통신망 우위 … 첨단 가전기술과 접목 노려
관련기사 “국가 어젠다로 삼아 컨트롤 타워 세워야” [EU] ‘FI 종주국 양보 못해’ 기술·콘텐트 개발 병행 [미국] 올해만 4억8300만 달러 투입 ‘물량 공세’ [한국]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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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 경쟁력을 말한다 ⑫ 김영길 한동대 총장
경북 포항시 흥해읍 남송리에 있는 한동대는 작지만 강한 대학이다. 한 해 신입생 800명, 전교생 수가 3500명에 불과하다. 그런데 기업체는 한동대생을 선호한다. 실력이 탄탄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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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15개 키워드로 살펴본 인터넷 역사
올해로 인터넷의 나이가 불혹(不惑)을 맞았다. 1969년 미국 국방부가 캘리포니아주립대 로스앤젤레스 분교(UCLA)와 스탠퍼드대를 ‘아르파넷(ARPANET)’이라는 데이터 통신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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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T] 선을 뗐다, 날개를 달았다
대학·직장의 새내기들이 무선 인터넷 사용으로 캠퍼스와 사무실의 풍경을 바꾸고 있다. 신입 대학생이나 직장인은 넷북이나 스마트폰 등 정보 단말기로 언제, 어디서나 무선 인터넷에 접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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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석유산업 지고 하이테크 뜬다
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석유기업의 편이었다. 부시는 정치를 하기 전 아버지의 뒤를 이어 석유 산업에 손을 댔다. ‘부시 탐색회사’를 만들어 석유·가스를 발굴하는 사업을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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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글어스 지구·우주 이어 바다도 보나
구글 지도서비스 ‘구글어스(Google Earth)’에서 지구·우주에 이어 바다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소식이 외신을 통해 보도되고 있다. 씨넷뉴스는 구글이 내달 2일 구글어스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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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학교 ‘21세기 교육’에 빠지다
미국 버지니아주 마나사스시의 그레이스 메츠 중학교 2학년 과학 시간. 두 학생이 삶지 않은 스파게티 30가닥으로 무거운 책들을 지탱할 수 있는 다리를 만드는 실험을 했다. 여러 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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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대전화로 PC처럼 인터넷 한다
휴대전화 같은 모바일 단말기로도 PC처럼 쉽고 편하게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국가 모바일 표준 기술이 개발됐다. 정부 기관 및 관련 업체가 공동 개발한 이 서비스는 누구나 어떤 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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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경진의 서핑차이나] 인터넷 만리장성 완공 카운트다운
“황금방패 프로젝트로 일망타진한다. 중국인민은 도망갈 길이 없다” 중국에 새로운 만리장성이 곧 완공된다. ‘인터넷 만리장성(Great firewall)’을 구축하는 진둔(金盾, 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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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놈 지도 대중화 눈앞
‘2003년 첫 인간 지놈 지도=13년의 세월과 약 13조원의 예산 투입’‘2013년 개인 지놈 지도=15분에 비용 100만원’. 세계 첫 인간 지놈 지도가 완성된 이후 10년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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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꿈의 직장’ 구글도 허리띠 죈다
놀이공간처럼 꾸민 구글 사무실.구글은 지난 10년간 자유분방한 기업문화 속에 직원들에게 최고의 각종 혜택을 부여해왔다. 경쟁업체들이 놀랄만한 규모의 자금을 복지혜택에 지출하면서 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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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ver Story] 오바마, “구글 같은 회사 매년 하나씩 나와야”
일러스트=박용석 parkys@joogang.co.kr미국 차기 대통령 버락 오바마가 8월 바이든 부통령 후보를 러닝메이트로 발표할 때 TV 매체가 아니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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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over Story] ‘빌려쓰는 IT’ 시대
미국의 간판 정보기술(IT) 업체인 IBM은 최근 한국에서 야심찬 글로벌 프로젝트를 선보였다. 서울 도곡동 한국IBM연구소 안에 ‘클라우드 컴퓨팅 센터’라는 걸 만든 것. 이 시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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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소식
이보름 개인전‘커피-일상의 향기’11월 26일~12월 2일목인갤러리이보름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일상 깊은 곳에서 일상을 벗어나는 특별한 여행으로서의 커피와 그에 관한 에피소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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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T] “미래 씨앗 될 곳엔 겁없이 투자 … 벤처 생태계 키울래요”
국내 벤처업계에서 ‘히트 제조기’로 불리는 장병규(35·사진) 본엔젤스 사장 겸 블루홀스튜디오 이사회 의장. 1997년 KAIST(카이스트·전산) 박사 과정 중에 네오위즈를 공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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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T] 지구촌은 지금 ‘위키’ 홀릭
1910년 곤충학자 윌리엄 모턴 휠러는 작은 개미들이 거대한 개미집을 만들어내는 것을 관찰하면서 ‘집단지성’이라는 개념을 제시했다. 2000년대 들어 집단지성은 네티즌과 연결돼 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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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행복한책읽기Review] CEO 신비감을 제거해야 소통구조 열리고 경비 절감
투명성의 시대 워렌 베니스·대니얼 골먼·제임스 오툴 지음 배인섭 옮김, 엘도라도, 192쪽, 1만1000원 중국은 언론을 통제하는 나라다. 그런 중국에서 지난해 이례적인 사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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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글서 인류 발전 아이디어 상금 1000만 달러 내걸어
미국의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이 1000만 달러(약 116억원)의 상금을 걸고 인류 발전에 이바지할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. 구글은 24일(현지시간) 미 CNN을 통해 “창립 10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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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 생각은…] 웹 표준화 서둘러야 한다
세계 최대의 검색 회사 구글이 최근 ‘O3B’라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. O3B는 ‘Other 3 Billion’(다른 30억 명), 아프리카 등 통신회선이 제대로 깔려있지 않아 인